[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촬영 중 긴급 허리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씨너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가 문제가 돼서 어제(23일) 새벽 응급실에 실려가 5시간 동안 긴급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에 무리가 없도록 현재 제작진과 조율 중이다. 타이틀롤 조들호 역을 맡고 있는 만큼 주연배우로서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촬영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박신양은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죄와벌'에서 타이틀롤 조들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전에도 허리 디스크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던 그는 드라마 촬영 중에도 통증을 느꼈지만 최대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연기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22일 드라마 관련 회의를 하던 중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낀데 이어 23일에는 왼쪽 다리 마비 증상까지 찾아와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고, 결국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 현재는 회복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본인이 작품에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만큼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KBS 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죄와벌' 2주 결방을 결정했다. KBS 측은 "박신양씨가 어제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이고 추후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정도 회복기간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박신양씨 측에서는 수술경과가 좋은 편이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을 예정이라 한다. 다음주와 설 2주간은 긴급 편성으로 대체되어 본방은 결방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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