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이 강서구 등 서남권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서남병원은 겨울철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강서구 등촌동과 가양동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25일과 29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정형외과 김정석 과장 및 신경과 윤영신 과장, 재활의학과 이정은 과장, 가정의학과 한건희 과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임상 병리사, 간호사 등 서남병원 전문 인력이 대거 참여했다.
기본 건강상태 문진 이후 혈액검사(간기능, 신장기능, B형간염, 총 콜레스테롤, 혈당 등) 및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요잠혈), 혈압, 혈당 측정이 시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의 일대일 맞춤 건강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 및 원내 진료 안내를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강위기의 지역주민의 경우 원내 의료복지자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진행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병원으로서 건강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병원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환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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