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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앞서 포털사이트를 장식했던 파격 노출 의상을 비롯한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쿨하게 공개했다. 연말 시상식 파격 의상에 대해서는 "노래를 너무 못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줄 몰랐다. 제 생각에 현장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다"면서 "좋은 자리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멋진 옷을 입고 싶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의상"이라고 설명했다. "(섹시 의상은)애매할 바엔 안 입는게 낫다"며 화사와 의기투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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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꽃게'란 과거 효린의 안무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효린은 2013년 데뷔 이래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활동 당시 '쩍벌춤'을 선보였던 것. 효린은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라며 "그래서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을 먹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그게 잘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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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효린은 스스로의 실수에 엄격했던 20대 시절과 서른을 앞둔 지금을 비교하며 특유의 화려한 가창력과 춤실력 외에도 한결 성숙해진 인간미를 드러냈다. 향후 아티스트로서의 효린이 펼쳐갈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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