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이현, 폴킴이 감성 폭발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현,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은 폴킴과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폴킴의 개인적인 팬이다. 평소에 노래도 많이 찾아 듣는다"고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이현은 최근 신곡 '아직은'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방시혁 PD가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작아져 가는 모습을 위로하는 노래이다. 신곡에 대해 이현은 "방시혁씨와 6년만에 작업했다. 사장님이 워낙 바쁘셔서 컨펌 받기가 힘들었다"면서 "위안 받으실 수 있는 노래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폴킴은 '초록빛'으로 돌아왔다.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은 예전 모습을 떠올리며 소소하게 느꼈던 자신의 경험을 가사와 멜로디 속에 담아 한층 더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자작곡 '너를 만나'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던 폴킴은 약 3개월 만에 새롭게 공개한 자작곡 '초록빛'으로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폴킴은 "회사 식구들이 너무 기뻐하고 있다. 저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다소 늦은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다는 폴킴은 "제가 가수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그러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조금 늦게 시작했다. 대학에서 국제경영을 전공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현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4연승을 기록, 지난 27일 방송에서 독수리 건으로 정체가 밝혀지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폴킴 역시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당시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불렀다. 평소에 잔잔한 곡을 불러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 저에겐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방탄소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인 이현은 멤버 제이홉이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아직은'을 틀어준 사실을 전하며 "요즘 녹음실에서 자주 본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또 폴킴은 최근 방탄소년단이 자신의 신곡 '초록빛'을 홍보한 것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이 저를 많은 분들이 모르는 시기에도 제 노래를 홍보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자신도 방탄소년단의 팬이 됐다고 밝힌 폴킴은 "최근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을 우연히 만났는데 저를 챙겨주셨다. 그때 약간 반하고 무대보고 완전 반해서 입덕했다"고 팬심을 전했다.
폴킴은 특히 친한 방탄소년단 멤버로 뷔를 꼽았다. 그는 "최근 뷔와 사적으로 만났다"며 "제 본명이 김태형인데 그 친구도 본명이 김태형이다. 성도 광산 김씨로 똑같다"고 독특한 인연을 밝혔다.
또한 이날 폴킴과 이현은 각각 '초록빛'과 '아직은'을 라이브로 열창, 감성적이면서도 절제된 보컬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폴킴은 블랙핑크의 '붐바야'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