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초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뉴욕이 주포 크리스탑 포르징기스를 떠나보낸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일(한국시각) 뉴욕과 댈러스가 깜짝 빅딜을 성사시켰다고 보도했다. 뉴욕이 댈러스에 포르징기스와 함께 코트니 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 트레이 버크를 보낸다. 댈러스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웨슬리 매튜스, 디안드레 조던,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댈러스로부터 받아온다.
핵심은 포르징기스. 2015년 뉴욕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포르징기스는 지난 시즌 평균 22.7득점을 기록하며 뉴욕의 간판으로 자리잡았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잠시 개점 휴업 중이지만 큰 키(2m2)에도 불구하고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유망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이번 시즌 루키로 훌륭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가운데 포르징기스와 돈치치 유럽 장신 듀오를 앞세워 팀을 재편할 수 있다. 뉴욕은 이번 시즌 후 제한적 FA 자격을 얻는 포르징기스를 처분하며 시즌 종료 후 다른 대형 선수 영입의 가능성을 높였다. 뉴욕은 이번 시즌 10승40패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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