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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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언론들은 6일(한국시각) 일제히 무리뉴 감독의 탈세 혐의 선고에 대해 보도했다. 언론들은 무리뉴 전 감독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돼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알렸다.
무리뉴 전 감독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자신의 초상권 수익과 관련한 소득을 세무 당국에 숨겨 불법 이익을 취한 것으로 고발됐다. 하지만 스페인은 비폭력 범죄나 초범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형은 집행하지 않고 벌금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판결로 인해 선고된 18유로에 별도 선고된 200만유로를 합친 218만유로(약 29억원)의 벌금을 내면 옥살이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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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전 감독 이전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벌인 탈세 혐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었다. 호날두 역시 징역형 대신 벌금 납부로 면죄부를 샀고, 이후 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루 이적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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