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의 에이스, 마커스 포스터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다.
포스터는 지난 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무릎을 부상했다. 그는 2쿼터 중반 리바운드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쳤다. 포스터는 구단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다. 3쿼터 초반 경기에 투입됐지만, 이내 교체 사인을 보냈다.
포스터는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DB 관계자는 6일 "구단 지정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오른무릎 내측인대 일부 손상 소견을 받았다. 근육이 무리가 간만큼 2~3주 휴식 및 재활이 필요한 상태다. A매치 휴식기 전까지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 시즌 DB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포스터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리그 41경기에서 평균 28분10초 동안 26.1점-5.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에이스가 이탈한 DB. 6강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DB는 20승21패를 기록, 오리온과 나란히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터 없이 치러야 하는 경기 일정도 많다. DB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이틀 간격으로 5경기를 치른다.
이상범 DB 감독은 포스터 부상 직후 "큰 일이다. 포스터 없는 5경기를 잘 버텨야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과연 에이스 빠진 DB가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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