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의 유쾌한 호흡이 빛났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 '뱀파이어 검사',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의 KBS 첫 진출작으로 '저글러스', '옥란면옥'의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지난 12월 경기도 강촌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국민 여러분'의 첫 대본 연습에는 한정훈 작가와 김정현 감독을 필두로 배우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양동근, 전석호, 허재호, 이주명, 김종구, 길해연, 박경혜, 김기남, 정성호, 안은진, 차래형, 최대철, 지이수, 정수영, 임지현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현장은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MT 온 것처럼 즐거운 1박2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김정현 감독과 각자의 소개를 마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대본 연습. 한 번도 경찰에게 잡혀본 적 없는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을 연기하는 최시원은 변화무쌍한 캐릭터의 매력을 맛깔나게 표현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얼떨결에 사기꾼과 결혼한 경찰 김미영 역의 이유영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 첫 대본 연습부터 몰입력을 더했다.
이어 김민정은 사채업계의 전설 박상필의 넷째 딸 박후자로 완벽 변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빛나는 존재감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또한, 정치계에 갓 입문한 정치 신인 한상진을 맡은 태인호는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김의성, 양동근, 전석호, 김종구, 길해연 등 어느 작품에서나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부터 한정훈 작가의 유려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귀띔하며, "2019년 봄,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할 '국민 여러분'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 여러분'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후속으로 2019년 3월 25일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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