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선호가 좋아하는 치킨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드라맥스 MBN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 연출 이승훈)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종영 일문일답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박선호는 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열정 과다, 의욕 넘치는 치킨집 초보 사장님 '최고'를 맡아 개업 후 끊이지 않는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장과 극복을 이어가며 안방에 활기를 전했다.
마지막 촬영 현장 속에서도 치킨을 들고 홍보하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하 박선호 <최고의 치킨> 종영 일문일답
Q.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촬영이 즐거웠을 것 같다.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무래도 또래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다 보니 아이디어도 서로 많이 준비해오고, 편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보아(김소혜 분)가 규만(유문치 분)의 사촌동생 뒤통수를 때릴 때 퍽 소리가 크게 나서 모두들 웃음이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소혜 씨의 손이 참 맵더라고요…. (웃음)
Q. <최고의 치킨>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옥상에서 보아와 최고가 옥수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제일 좋아해요. 옷도 커플룩처럼 파스텔로 맞춰 입고 별도 너무 예쁘게 떠있고, 따뜻한 느낌이 많이 나서 그 장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Q. 사장님으로서의 최고와 남자로서의 최고가 시청자들에게 다르게 다가왔다. 어떤 차별점을 두려고 했나요?
사장으로서의 최고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집중을 하며, 순수하게 일적으로 다가가고 표현했다면, 남자로서의 최고는 보아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사랑하며, 지켜줄 수 있는 따뜻한 모습이 드러나도록 준비했었습니다.
Q. 지난 첫사랑이 다시 다가왔지만 일말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첫사랑 '소담' 역에게 한마디?
너무 철벽을 친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이미 최고의 마음속엔 보아밖에 없고 충분히 매력있는 소담이기 때문에 좋은 남자를 만날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 형은 안돼~~~(웃음)
Q. 치킨을 만드는 연습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맛이 있었나요?
좋아하는데 자주 못 먹는 카레치킨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맛입니다.
Q. 청년 사업가분들께 응원의 한 마디
청춘이기 때문에 열정만 있어도 무슨 일이든 가능할 거라 믿습니다. 열정을 다한다면 노력이 될 것이고, 그 노력이 쌓이면 좋은 결과물로 보답을 해줄 것이라 생각해요. 모두들 열정을 갖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Q. 마지막 소감
벌써 드라마가 끝났다는 것이 믿기질 않아요. 최고와 보아를 떠나보내야 한다니 섭섭하고 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치킨을 소재로 작품을 하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아요. 그동안 최고의 치킨을 사랑해주시고, 최고와 보아를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을 때까지 건강하시고, 기대도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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