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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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는 8일(한국시각) 예측 시스템인 페코타(PECOTA)를 이용해 2019시즌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성적과 선수들의 성적을 예측했다. 이 시스템은 류현진이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6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측 시스템은 그동안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성적을 산출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3시즌 192이닝을 소화하며,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호성적을 냈다. 이듬해 152이닝으로 다시 규정 이닝을 채웠다. 그러나 어깨 수술 여파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 차례도 규정 이닝을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해 82⅓이닝을 투구했다. 페코타는 류현진이 131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측대로라면 4선발인 류현진은 선발진에서 가장 적은 이닝을 던지게 된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성적으로는 타율 2할5푼5리, 14홈런, 50타점을 예상했다. 출루율 3할4푼8리, 장타율 0.414의 기록.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백업 3루수 혹은 대타로 분류된 강정호는 타율 2할3푼, 11홈런, 36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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