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8일 김보강의 소속사 에너제딕 컴퍼니 측은 "김보강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이 맞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로 김보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김보강은 이달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인 상태로 운전을 하거나 0.1% 이하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인명사고를 내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보강은 2, 3일 후 경찰에 다시 출두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보강은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 그는 연습 중이던 연극 '세상친구'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강 측은 "배우가 자숙 의사를 밝혔으며, 활동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강은 2007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데뷔한 뒤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뮤지컬 '삼총사', '햄릿 얼라이브'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영화 '머니백',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은주의 방' 등에 출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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