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했다.
레알은 9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3대1로 이였다. 레알은 아틀레티코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치열했던 전반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했다. 전반 2분만에 아틀레티코의 그리즈만이 슈팅을 때렸다. 이에 레알은 11분 모드리치가 헤딩슛으로 응수했다.
전반 16분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이 뒤로 흘렀다. 노마크였던 카세미루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골을 만들었다.
9분 뒤 아틀레티코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코레아가 찔러준 볼을 그리즈만이 잡았다. 돌파한 뒤 슈팅,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40분 레알의 골로 균형이 무너졌다. 전반 40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라모스가 성공시켰다.
베일의 쐐기골
아틀레티코는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9분 모라타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양 팀은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빼고 베일을, 아틀레티코는 르마를 빼고 비톨로를 넣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로드리고, 칼리니치를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의 승부수는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레알이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29분이었다.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6분 뒤 아틀레티코는 테예파티가 퇴장당하고 말았다. 승부는 여기까지였다.
레알은 남은 시간을 잘 조절하면서 승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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