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 '극한직업'.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끄떡 없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개봉 3주차 주말이었었던 지난 주말(8일~10일) 184만58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개봉 이후 19일간 굳건히 1위를 자리를 지키며 지금까지 1283만5974명을 모았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한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6일 개봉 15일만 100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19일만에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 1281만1206명)의 기록까지 넘었다. 개봉 이후 흔들림업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극한직업'의 최종 관객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위는 '아바타'(2009)로 3D 컴퓨터 그래픽의 신세계를 연 제임스 카메론의 꿈의 프로젝트 '알리타: 배틀 엔젤'(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차지했다. 주말 동안 57만7834명을 모았으며 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25만6304명이다.
공효진·류준열 주연의 오락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3'(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같은 기간 각각 21만5732명과 20만905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73만2208명과 118만1059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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