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의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싱가포르 최대규모의 칭게이퍼레이드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15~16일, 이틀간 공연을 선보인다.
1973년 시작된 싱가폴 칭게이퍼레이드는 춘절(春節)을 기념해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다민족 국가인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들이 각각의 독특한 문화를 기반으로 참여하는 축제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F1 레이싱 피트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로 약 1만 2,00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구조물과 분장, 의상, 무용 등을 통해 각 민족의 특성과 개성을 뽐낸다.
이전까지 학교동아리, 소규모 생활예술동아리 위주의 공연단체가 한국을 대표해 참여했으나 이번 2019 싱가폴 칭게이퍼레이드에는 '2018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우승팀' 자격으로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역대 한국팀 최대규모와 최고의 수준으로 공식초청되어 500m의 퍼레이드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2018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대상 수상단체이다. 부안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와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손잡은 연합팀으로 이번 공식초청 공연에는 약 120명이 참여하여 무용과 태권도를 활용한 대규모 댄스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예정인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댄스퍼레이드 축제로 '필리핀 시눌룩 페스티벌','싱가폴 칭게이퍼레이드','일본 요사코이마츠리'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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