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해치'가 지상파 월화극 전쟁에서 가장 먼저 웃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김이영 극본, 이용석 연출) 1회와 2회는 전국기준 각각 6.0%와 7.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주지훈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야심차게 시작한 MBC '아이템'을 꺾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13회와 14회는 각각 4.4%와 5.7%를 기록했다. 결방 전 방송분(3.3%, 3.8%)보다 상승한 수치다. MBC '아이템' 1회와 2회는 각각 4.0%와 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3위로 출발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만년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사헌부의 열혈다모 여지(고아라),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샛별 왈패 달문(박훈)이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개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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