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경기에서 등판한 홍상삼이 좋은 투구를 펼쳤다.
두산 베어스 홍상삼은 15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순서상 선발이긴 했지만, 투구수를 적게 잡고 올라갔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디션을 점검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상대인 지바롯데는 1~2명을 제외하고는 1군 주전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만만치 않은 타선을 상대한 홍상삼은 2이닝 동안 총 21개 공을 던져 1실점으로 막아냈다.
1회초 1번타자 후지와라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한 후 2번타자 미키도 외야 뜬공으로 아웃시킨 홍상삼은 3번타자 나카무라를 변화구에 헤드샷을 맞추면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이노우에에게 첫 안타를 맞아 주자 1,3루 위기가 찾아왔다. 5번타자인 외국인 선수 바르가스를 상대한 홍상삼은 중전 적시타를 맞았고, 주자 1명이 득점을 올리면서 0-1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야스다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홍상삼은 2회 훨씬 더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히라사와-요시다-스가노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1회에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제구가 안정적이라 기대감을 높인 채 등판을 마쳤다. 이날 홍상삼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다.
오키나와=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