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듀2' 출신 가수 안형섭(20)의 '보니하니' 하차가 확정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보니'로 출연중인 안형섭은 최근 프로그램 하차를 확정짓고 시기를 조율중이다. 안형섭은 자신의 뒤를 이을 차기 보니의 캐스팅이 마무리되는대로 떠날 예정이다.
'보니하니' 윤영아PD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안형섭의 하차 여부에 대해 "소속사와 하차를 논의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시기는 조율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PD는 앞서 배우 및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새로운 보니를 찾는 포스터가 노출된 것에 대해서는 "보니와 하니는 이미 여러차례 바뀌어왔다. 평생 진행할 수 있는 방송이 아니다"며 "차기 MC 리스트업은 늘 해왔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안형섭의 '보니하니' 하차는 지난해 9월 17일 제 14대 보니로 첫 출연한 이래 약 5개월여만이다. 파트너 '하니'는 첫 출연 당시의 배우 김유안에서 지난 1월 버스터즈 김채연으로 바뀌었지만, 안형섭은 그대로 보니로 출연해왔다.
안형섭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높은 인기를 누리며 최종화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16등을 기록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는 들지 못했다.
이후 함께 '프듀2'에 도전했던 이의웅과 함께 2인조 그룹 '형섭X의웅'을 결성, 그해 11월 2일 싱글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으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니1집 '꿈으로 물들다'를 발표했다. '형섭X의웅'은 지난해 8월 소리바다 K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라이징 핫스타상을 수상하며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형섭은 이의웅과 함께 한 tvN 예능 '집사인게 자랑 시즌3'와 MBC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승부차기 선수권(아육대)' 외에도 EBS '보니하니' MC,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1·2 주연배우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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