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왜그래 풍상씨' 앙숙 쌍둥이 자매 이시영과 전혜빈이 단짠단짠 쌍둥이 여행을 예고했다. 두 자매는 똑같은 가발과 옷을 착용해 싱크로율 200%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이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1일 화려한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쌍둥이 자매 화상(이시영 분), 정상(전혜빈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가발과 귀여운 의상을 맞춰 입은 화상과 정상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상반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끈다.
알고 보니 이는 정상의 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난 쌍둥이 자매의 모습. 두 사람은 모처럼의 여행에 기분이 좋은 듯 서로를 환하게 바라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화상과 정상이 같은 파자마를 입고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선 갑자기 오열하는 화상과 그런 화상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정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만나기만 하면 싸우기 바빴던 화상과 정상이 똑같은 옷과 가발을 착용하고 파자마 파티를 벌인다"면서 "두 사람이 이대로 화해를 하는 것인지, 또 갑자기 화상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21일) 목요일 밤 10시에 27-28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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