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과 같은 갑상선 안병증으로 투병 중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상선 안병증 관련해서 문의주시는 디엠이 폭주해서 다 답장을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남겼다.
이어 "제가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조언해드릴 입장이 아닌 점 또한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다만 같은 환우의 입장에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얘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 중이다. 자료 정리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유리는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이에 서유리는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며 "결론은 성형 안 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셀카+사기꾼)이며 다이어트 는 계속하고 있다"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 안병증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서유리는 "그레이브스 병에는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되어 오늘 대학병원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안구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투병으로 인해 외모에 변화가 찾아왔음을 고백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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