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육군 측이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상병 진급 누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2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권지용은 현재 일병이다. 권지용이 상병으로 진급하지 못한 것이 맞다. 권지용 입대 동기들은 올해 1월 1일 상병으로 진급했다"며 "하지만 진급이 누락됐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 진급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드래곤이 과도한 휴가 사용으로 진급하지 못했다는 의혹에 대해 "휴가를 많이 써 진급이 누락되는 경우는 없다. 진급에 필요한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면 누락 사유가 된다"면서 "권지용은 총 76일을 사용했으며 이 중 병가는 47일을 썼다. 나머지 휴가는 일반 병사의 휴가 사용과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문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복무 11개월 째에 접어들었으나 상병 진급이 누락됐다고 보도했다. 진급 지연 사유는 잦은 휴가 때문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8년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4월 육군 3사단 포병연대에 배치돼 군 복무 중이다.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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