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탑방 브로' 이규한과 연제형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육아일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 이하 '막영애17')측이 4화 방송을 앞둔 28일, 어딘가 수상한 규한(이규한 분)과 제형(연제형 분)의 좌충우돌 육아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웹툰을 뒤로하고 꿀벌이에게 매달려 있는 규한과 제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는 꿀벌이를 달래기 위해 잘생김도 내려놓은 두 사람의 눈물겨운 몸부림이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장난감까지 동원해 꿀벌이의 시선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아이를 달래는 것인지, 재롱 잔치를 펼치는 것인지 헷갈리게 만들며 초보 육아 삼촌들의 험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하지만 꿀벌이의 무반응에 최후의 비기를 꺼내든 두 사람. 큰 결심이라도 한 듯 결의에 찬 눈빛으로 리모콘을 누르는 제형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무엇에 홀린 듯 울음을 그치고 눈빛을 반짝이는 꿀벌이. 과연 두 사람이 선택한 특급 육아 비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3월 1일(금) 방송되는 4화에서는 바닷가 펜션으로 떠난 낙원사 식구들의 좌충우돌이 그려진다. 영애(김현숙 분)없이 홀로 꿀벌이를 돌보게 된 승준(이승준 분)이 감기에 걸리고, 이에 '옥탑방 브로' 규한과 제형이 꿀벌이의 일일 육아를 맡는다. 비위가 약해 똥기저귀도 기겁하는 규한과 세상 시크한 제형. 과연 꿀벌이의 울음도 '뚝' 멈추게 한 육아 초보 삼촌들의 특급 육아 비법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막영애17' 제작진은 "아픈 승준을 대신해 일일 돌봄이를 자청한 규한과 제형의 평범치 않은 육아일기가 펼쳐진다. 삼촌들을 쥐락펴락할 꿀벌이의 활약과 두 사람의 상상초월 특급 육아 비법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7'은 우여곡절 끝에 낙원사로 컴백해 새 사장 보석(정보석 분)과 앙숙 케미를 펼치고 있는 영애와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선언한 초보 육아대디 승준의 현실감 넘치는 '육아활투극'이 뜨거운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4화는 내일(1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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