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내사랑 치유기' 속 주철이는 없다!" 신예 이도겸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그가 매거진 '아나드론(ANA Drone)'과 함께한 화보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도겸은 '내 사랑 치유기' 속에서 보여줬던 바른 청년 '임주철'의 이미지와는 180도 상반된 화려한 패턴의 의상부터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앞머리를 내린 채 촉촉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다가도, 의상에 따라 앞머리를 올리고 반항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옴므파탈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이도겸은 아직도 조금 낯선 화보 촬영에도 자신감 있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 컷 한 컷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프로다운 면모로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도겸은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임주철'이라는 캐릭터를 만났고, 그의 삶을 통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깨달았다"며 연기를 하면서 느낀 바를 전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하기 전에 주철의 대사를 그냥 읽기만 하는데도 그가 빛이 나는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 스스로가 심적으로 흔들릴 때, 주철이를 통해 긍정적 영향을 받으며 극복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자신의 삶도 '치유'를 받은 것 같다고 밝게 웃었다.
한편, 이도겸의 치명적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아나드론(ANA Drone)'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아나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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