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E.S. 출신 슈가 상습도박 논란 이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뒷모습과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슈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도박 논란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슈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는 지난달 18일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을 받았다. 당시 법원은 "슈는 1년 9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8억원에 달하는 상습도박을 한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으며 공소사실은 유죄로 인정된다. 범행 기간이 길고 범행 횟수도 많고 도박 행위의 규모도 사용 자금의 액수가 크다. 스스로 영향력을 잘 알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 이와 같은 행위를 한 것은 가벼운 죄가 아니다"며 "다만 이전에 동일 범죄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스스로도 사회적 평판이 저해되는 불이익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징역 6개월을 선고한다. 다만 2년 간 형의 집행을 유예하고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부과한다"고 선고했다.
슈는 재판이 끝난 뒤 "너무 죄송하다. 아이들에게도 미안하고 창피하다. 팬들과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죄했다. 이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이 끔찍했다"라며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었다. 재판장님이 주신 벌을 통해 이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죄송하다. 앞으로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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