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과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사교육비 추이'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평균 24만원이던 사교육비는 지난 2017년 27.1만원까지 치솟았다. 사교육 참여율은 약 3% 줄어든 70.5%를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사교육비에 시간과 돈을 쏟고 있었는데, 이는 많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때문에 최근 초등학습지나 영어학습지, 수학학습지 등 경제적 부담이 덜한 교육 콘텐츠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학습지는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멀티미디어 학습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초등학습지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초등 스마트학습지 '밀크티'는 경제적인 비용과 우수한 학습콘텐츠로 초등영어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초등학습지 밀크티 초등은 영상과 게임 등 흥미 넘치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어관련 콘텐츠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학습 흥미와 학습집중력을 높여주며, 주요과목인 영어의 경우 수준별공부를 제공한다.
초등 수준별영어는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다. 기본단계에서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연상학습법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밀크T 영어노래를 통해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영어 Songs', 즉석요리를 만들 듯 쉽고 간편하게 영단어를 외울 수 있는 '3분 쿡쿡 영단어' 게임 등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영어 Library'를 통해 영어동화책 및 영자신문을 제공해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며, 함께 수록된 원어민 음성을 통해 리딩(Reading), 리스닝(Listening) 실력을 모두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미국 교과서 읽는 도서관'의 경우 미국 최대 교육출판업체 하코트사가 만든 도서 1,000여 권을 탑재하고 있어 원서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초등영어학원의 경우 선생님들의 세세한 관리를 받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반면, 밀크티의 경우 각 학생의 수준이나 커리큘럼 등에 맞춰 1대1로 선생님이 관리해주고 있어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영어학습지 천재교과서 '밀크티초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 10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밀크T초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