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현숙 표 '이영애'가 매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 (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 제작 tvN/ 이하 '막영애17')에서 굳건히 중심을 지키고 있는 김현숙. 회를 거듭할수록 워킹맘부터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앞서 영애(김현숙)는 결혼과 출산에 이어 낙원사로 복직하면서 대표 보석(정보석)과 계속되는 티격태격 케미로 아슬아슬한 오피스 라이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직장 상사 미란(라미란)의 눈에 띄는 견제까지 더해져 새로운 위기를 더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12년 간 다양한 인생사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뚝심을 지켜내는 영애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영애 보면서 대리만족 중이다", "보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 "이렇게 해야 영애지!" 등 그녀를 향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배우 김현숙은 시청자들에게 '영애' 그 자체로 자리매김 한 것.
특히 지난 9일 방송에서 원조 워킹맘 미란의 이혼 사실을 뒤늦게 눈치 챈 영애는 "그게 왜 라 부장님 잘못이에요? 그렇게 열심히 사셨는데…"라며 그간 보석에게 월급 인상을 외쳤던 미란의 행동들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그녀를 위로해주며 극은 마무리 됐다.
한편, 매 주 새롭게 펼쳐지는 에피소드들 안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배우 김현숙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N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 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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