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종원 대표가 정계 진출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정계 진출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지혜 기자는 지난 국정감사를 언급하며 "보통 물어보는 질문에 답변을 해야하는데 대표님은 강의를 하고 계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백종원은 "요령이 있어야 하더라"며 "제가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은 패턴을 읽어야 한다. 의원들의 발언에 타이머가 돌아간다. 5분 제한으로 의원의 마이크는 꺼지지만 제 마이크는 살아있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기다렸다가 하고싶은 말을 쏟아냈다"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지난 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자신의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신지혜 기자는 "당시 국회에는 '백종원이 정계에 입문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을 앞두고 있었고, 정보지에는 그 인문이 백종원 대표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백종원은 "저도 그 정보지 봤다. 그 이후로 정보지 안 믿는다"라며 "전화 한통도 안받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제가 '절대'라는 말은 안쓰겠다고 한 것 때문에 오해를 산 것 같다"라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정치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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