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복학생은 하하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대학교 OT(오리엔테이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진영, 한다감,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과 한다감, 금새록은 이날 새내기 3인방으로 등장해 빛나는 예능감을 뽐냈다. 홍진영은 과거 콩트 '안나의 실수' 안나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엉뚱한 3행시로 웃음을 안겼고, 금새록은 홍진영과 함께 '따르릉' 완벽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런닝맨'은 신입생들 사이에 눈치 없이 따라온 의문의 복학생을 검거하는 '미스터리 OT 레이스'로 꾸며졌다. 총 3라운드의 OT게임을 통해 복학생을 검거하면 신입생이 승리를 거두는 레이스.
1라운드 인싸(?) 게임에서 한다감은 허당미 가득한 모습과 신입생과는 거리가 먼 행동으로 연이어 벌칙에 걸려 칼라만시 원액을 마셨다. 또한 제작진이 복학생이 게임 내내 나이와 서열을 드러내는 말을 많이 사용했다는 힌트를 제공하자 멤버들은 복학생으로 한다감을 의심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3면 짐볼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복학생은 1등을 피해야 한다는 히든 미션을 받았고, 멤버들은 잦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복학생일 거라고 확신했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이광수가 연속 세 번 실수를 저질렀고, 멤버들은 이광수를 또 다른 복학생 후보로 의심했다. 여기에 '능력자' 김종국까지 연속 실수를 범했고, 한다감은 서브까지 실패했다. 또 하하는 결승전에서 계속 실수를 범해 총 4명이 복학생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복학생이 히든 미션에 성공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1등 팀이었던 김종국은 용의선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이광수, 하하, 한다감이 복학생으로 의심을 받았다.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커플 선정에 나섰다. 복학생 용의자를 제외한 남은 사람들끼리 커플을 정해 게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복학생으로 의심되는 한다감을 피했다. 결국 두 번 연속 복학생 용의자로 지목된 한다감은 커플 선정에서 역대 최초로 남은 게스트라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이날 마지막 복학생 최종 검거 시간에도 한다감을 복학생으로 지목했다. 한다감은 "후회할 거다"라고 외쳤지만, 멤버들은 동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진짜 복학생은 한다감이 아닌 하하였다. 결국 3라운드 모두 검거에 실패한 멤버들은 물대포 벌칙을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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