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를 샤카 붐(Xhakaboom)이라고 부른다."
아스널은 1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샤카, 후반 24분 오바메양의 연속골에 힘입어2대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승점 60)은 맨유(승점 58)를 2점차로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맨유에 일격을 날린 건 '폭풍 왼발의 스위스 국대' 그라니트 샤카의 강력한 한방이었다. '세계 최강 골키퍼' 데헤아를 완벽하게 속여낸 초강력 중거리포였다.
오바메양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샤카의 강력한 왼발을 아스널 선수 모두가 알고 있다면서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정말 대단한 골이었다. 우리는 (샤카의) 슈팅 순간 타깃을 향해 정확히 찼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정말 좋은 슈팅이었다"고 극찬했다. 샤카의 별명도 깜짝 공개했다. "우리팀 모두 정말 행복하다. 우리는 그를 '샤카붐'이라고 부른다"고 귀띔했다.
4위로 리그를 마치는 목표에 대해 그는 "우리는 좋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배고프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로 돌아가고 싶다. 그것을 목표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쉽지 않지만 우리는 리그에서 훌륭한 스트라이커들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집중하고 있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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