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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1조원' 그룹의 리더 방이라고 하기엔 작다는 이야기에 박진영은 "20년 만에 처음 얻은 방이지만 이 방도 넓다고 생각한다. 내 공간을 줄이면 직원들이 더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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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어떻게 이별의 곡을 쓰고 '어머님이 누구니' 같은 곡을 쓰나. 회장님인데"라고 반문한 뒤 "그건 제게 가장 무서운 일인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제 정체성은 항상 '딴따라'다"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편하게 나를 막 대할까. 어떻게든 섞이고 내가 편하고 어디가서나 내가 어울려 사람들과 술한잔 하고 그걸 이용해서 곡을 쓰고.(중략) 이렇게 해도 신입사원은 제가 불편한 데 하물며 이방에 '회장' 이렇게 돼 있으면 그걸로 끝이다. 우리의 소통은 끝난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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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JYP 사옥 9층에 위치한 식당 '집밥(JYP BOB)'도 방문했다. 박진영은 "연예인, 직원 그리고 연습생이 모두 건강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어 연간 2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유기농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휴가중인 직원이 회사에 나온 걸 봤다. 그 이유가 밥 먹으러 나왔다고 했을 때 가장 행복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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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60살때 춤을 가장 잘 추기 위해서 1일 1식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며 "나를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 일상생활 속에 녹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의 바쁜 일정을 본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현재의 행복을 묻자 "꿈이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대답하며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9년 JYP의 특급 신인 프로젝트 ITZY(있지)의 깜짝 등장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데뷔 3주차 신인 걸그룹 ITZY는 박진영과 '집사부일체' 멤버들 앞에서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박진영은 냉정한 시선으로 멤버들을 모니터링해 JYP 수장 박진영이 JYP 막내 그룹 ITZY에게 어떤 날카로운 조언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진영은 다음주 17일(일) 오후 6시 25분 방영될 SBS '집사부일체'에서 춤신의 비법을 전수하고, 오랫동안 해온 취미 생활, 평온한 자연과 어우러진 자택 등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