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음원 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 타이틀곡 '술이 달다(feat. 크러쉬)'는 13일 오전 9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수성 중이다.
'술이 달다'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된 후 날짜가 바뀌기도 전, 주요 실시간 차트들을 초고속 올킬하는 엄청난 음원 파워를 과시해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멜론이 발표한 누적 이용자수에 따르면 음원 발매 후 24시간 동안 무려 1,148,442명이 '술이 달다'를 스트리밍했고, 이는 2019년 발매 앨범 중 최고 성적에 해당한다. 더불어 이 노래는 개편 이후 멜론 누적 이용자수 순위 8위에 새롭게 랭크되며, 에픽하이는 해당 랭킹 TOP10에 '연애소설'(3위), '술이 달다' 두 곡이나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휩쓴 이번 앨범은 여전히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전체 TOP 앨범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에 'sleepless in __________' 수록곡들을 추천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계속 증폭될 전망이다.
한편,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은 악몽, 실연, 우울증, 내일에 대한 고민 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바치는 7개의 노래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술이 달다 (LOVE DRUNK)(Feat. 크러쉬)'는 쓰디쓴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잠 못 이뤄 술을 찾고, 술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리스너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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