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예쁘다. 마음씨가 넓고, 이해심이 크다. 요리실력도 나아지고 있다. 단점이 없다."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이필모와 온주완이 출연, 용문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필모는 지난달 9일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이다. 이필모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연애의맛(이하 연애의맛)'을 통해 아내 서수연과 만났고, 좋은 인연을 이어간 끝에 부부가 됐다.
강호동과 이경규는 "결혼하니까 얼굴이 훤하다. 예능 최초 부부다. 요즘 가장 행복한 남자", "지금이 좋을 때"라며 결혼을 축하했고, 이필모는 쑥스러워하며 얼굴을 붉혔다. 강호동은 "연애의맛 첫 회부터 애청자였다. 시계 고쳐줄 때부터 봤다"며 축하를 이어갔다.
서수연을 향한 이필모의 프러포즈는 온주완과 함께 한 뮤지컬 '그날들' 연습장에서 이뤄졌다. 온주완은 "결혼 전부터 이필모의 속마음을 들었다. 무척 오래전부터 형수님을 좋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필모는 "결혼한지 20일 됐다. 모든 게 좋다"며 새신랑의 행복을 과시했다.
강호동은 이필모에 대해 "전국 1등 출신 뇌섹남"이라며 추켜세웠지만, 이필모에겐 아내 자랑이 더 중요했다. 이필모는 결혼 생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저녁밥을 매일 차려준다. 요리 실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따스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필모는 16년차 부부로부터 한끼를 대접받으며 '아내 사랑법'을 과시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의 장점 3가지로 "일단 예쁘다. 마음씨가 넓고, 내 일에 대한 이해심이 크다"면서 "단점은 없다. 앞으로 생길 거라는 예감도 들지 않는다"고 말해 이경규를 미소짓게 했다. 우연히 마주친 가수 강남도, 용문동 주민들도 이필모에게 잇따라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
44세에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 '팔불출' 이필모의 행복 가득한 얼굴과 아내 자랑이 '한끼줍쇼'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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