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시범경기 1이닝에서 깔끔투를 보였다.
오승환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1-1로 맞선 7회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실점과는 무관했다. 오승환은 삼진도 1개 곁들였다.
오승환은 첫 타자 브라이언 굿윈을 2루수쪽 내야 안타로 내보냈다. 이어 후속 버바 스탈링의 번트 타구를 직접 잡아 첫 아웃 카운트를 채웠다.
이후 더 이상 주자가 이동하지 못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후속 브렛 필립스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고, 캠 갤러거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오승환은 14일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을 실점 없이 던져 시범경기 첫 홀드를 올린 바 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2.71(5⅔이닝 8자책점)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8회 샘 하워드에게 바통을 이어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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