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별이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가 됐다.
18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이에요!!! 생방이에요!!! 정오의 희망곡"이라며 "휴가 낸 내 친구 김신영이 대신 스페셜 디줴이로 일주일동안!!! 함께 하게 됐어요옴. 여러부운 함께해쥬세요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라디오 부스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별과 '정오의 희망곡' 큐시트가 담겼다.
이날 별은 DJ에서 청취자로 돌아간 김신영과 '깜짝 전화데이트'를 했다. "눈뜬지 얼마 안 됐다"는 김신영은 "쉬라고 해놓고 전화연결이라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옷장정리 때문에 방전이다"라며 "정말 오랜만에 늦잠을 자봤다. 직업병인지라 잠이 모자르다. 까먹고 라디오를 갈뻔했다"고 휴가 첫 날의 일상을 전했다.
또한 '선곡 독재자'로 불리는 김신영의 빈자리에 별은 발라드 음악을 선곡했다. 이에 김신영은 "롱가방끈(?) 을 좋아한다. 하지만 월요일 낮에는 화이팅 넘치는 곡이 선곡되길 바라는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아나운서, 리포터들 사이에서 '라디오계 해병대 캠프'로 불린다"라는 별의 이야기에 김신영은 "6시엔 '배캠' 12시엔 '해캠'이다"고 맞장구 쳤다.
이에 별은 "이날은 반대상황이다"라고 주장하며 '3행시'를 주문했고, 제시어 '해병대'에 김신영은 엉뚱한 답을 내놓았다. 결국 별에게 '입맴매'를 예약 당한 김신영은 "그동안 죄송했고, 재충전하고 아보카도 같은 부드러운 마음으로 돌아오겠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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