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2부작)이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킬러 장기용과 형사 나나의 사연이 함께 베일을 벗은 것. 이에 첫 방송을 단 4일 앞두고 영상을 통해 드러난 장기용과 나나의 비밀코드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쫓는 '킬러의 과거'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을 통해 최고의 킬러로 거듭난 김수현(장기용). 상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 상대를 단번에 쓰러트리고, 폭탄까지 이용할 줄 아는 그는 타깃을 제거하는 방법에 있어선 모르는 것이 없는 전무후무한 킬러다. 하지만 업계 최고의 킬러 김수현에게도 모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신의 과거다.
그리고 그때 김수현에게 "타깃이 여섯 명인데, 한 명 제거될 때마다 사진 한 장씩 추가"라는 특이한 조건을 제시하며 나타난 의문의 의뢰자. "네 과거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대"라는 브로커 필립(이재원)에게 "왜 죽이려고 했는지 알아야겠어"라며 뭔가를 결심한 김수현. 과연 그는 자신의 과거를 찾을 수 있을까.
#. 나나가 쫓는 '연쇄살인 사건'
누군가 숨진 채 발견되자 "같은 방법으로 죽어 나가고 있어. 벌써 세 번째야"라며 연쇄살인을 의심한 도현진(나나). "진짜 김종식이 범인이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에 "아니. 김종식이 범인이 되어야 진범은 자신이 이 사건에서 완벽하게 빠져나갔다고 생각할 테니까"라고 답하는 그녀는 사건 전체를 꿰뚫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보다 사건의 빈틈을 냉철하게 비집고 들어가는 도현진에게도 말 못 할 사연이 숨어있는 듯 보인다. 한 여성의 손을 통해 평소와 전혀 다른 스타일로 변신한 자리에서 말 한마디 없이 불편한 내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 도현진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녀는 연쇄살인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
제작진은 "첫 방송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을 위해 김수현과 도현진의 숨은 이야기를 궁금케 하는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현과 도현진 각각의 사연은 물론, 우연히 만나 묘한 인연을 이어갈 두 사람의 이야기가 첫 방송부터 흡입력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설명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을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킬잇(Kill it)'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백일의 낭군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23일 OCN 첫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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