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새 음악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드디어 내일(22일) 첫 방송된다.
'지금 1위는?'의 정규 첫 방송 '1위 가수'로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가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에게 도전할 '도전 가수'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조성모는 녹화 시작부터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추억에 흠뻑 빠졌지만 이내 등장한 '도전 가수'들의 어마어마한 정체에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이에 더해 '도전 가수'들은 1998년 당시 조성모 때문에 1위를 놓쳤던 때를 회상하며 제각기 분통을 터뜨린 것.
특히 박보람의 짝꿍 '도전 가수'는 등장과 동시에 "조성모 씨만 보면 짜증이 난다"라며 분노를 표출해 조성모를 당황케 했다. 수란의 짝꿍 '도전 가수'는 "당시에 아무리 해도 조성모를 이길 수 없어 짜증 났었다. 하지만 이제 수란이 있으니 상황이 다르다."며 도발하기도 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다들 도전이 아니라 해코지를 하러 나온거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성모가 1위를 차지했던 1998년 11월 차트에는 H.O.T., 핑클, 김동률, 박정현 등 쟁쟁한 가수들이 올라있어 베일에 싸인 '도전 가수'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지금 1위는?'은 99명의 20대 관객에게 받은 투표수 중 일부를 먼저 공개하는 출구조사 시스템을 도입해 경연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조성모를 들었다 놨다 한 '도전 가수'들의 정체는 내일(22일) 오후 8시 30분에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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