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5일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발표한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혁신금융의 방향에 맞춰 추진 범위와 체계를 그룹 전체로 확장해 규모와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그룹 차원의 총괄 조직이다. 신한금융그룹 산하 14개 그룹사의 110여개 본부부서의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위원회로, 조용병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그룹사 사장단이 위원회(Steering Committee)멤버로 참여한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혁신금융은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의 3대 핵심 방향으로 진행된다 .
각각의 아젠다 별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경영진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산하의 총괄 부서(Control Tower)를 중심으로 그룹사 유관부서를 혁신금융 매트릭스로 연결해 그룹 전체의 혁신금융 추진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업대출 체계 혁신은 신한은행이, 혁신기업 투자 확대는 그룹의 GIB(글로벌자본시장) 사업부문이,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은 그룹의 씽크탱크 조직인 미래전략연구소가 각각 주도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전 임직원들에게 혁신금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경영진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담기 위해 다음달 10일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개최되는 그룹경영회의(사장단 회의)에서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에서 수행하는 3대 핵심 방향별 추진과제의 성과와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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