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돈'이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영화 '캡틴마블'이 역대 3월 개봉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지난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11만1431명을 동원해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3만6455명이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2), '남자가 사랑할 때'(2013) 등의 조감독을 맡은 바 있는 박누리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원진아 등이 출연한다.
'돈'을 개봉으로 인해 2위로 내려앉은 영화 '캡틴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은 같은 기간 38만6238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23만2912명을 모으며 2017년 개봉해 513만명을 모으며 역대 3월 개봉 최대 흥행작 자리에 올랐던 '미녀와 야수'(빌 콘돈 감독)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돈'과 함께 개봉한 영화 이선균 주연의 형사 액션 영화 '악질경찰'(이정범 감독)과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우상'(이수진 감독)은 각각 12만4172명과 8만645명을 모아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8만9602명과 13만7875명이다. 독특한 스릴러 호러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 감독)은 6만3894명을 모아 14일 개봉 이후 총 54만4476명을 모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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