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의 인기가 또 다시 하늘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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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V리그 남녀부 포스트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배구연맹(KOVO)은 22~24일 열린 남녀부 챔피언결정전 시청률을 공개했다.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충돌한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케이블TV 시청률(생방송 기준)은 2.43%를 찍었다. 이 수치는 올 시즌 남녀부 최고 시청률이자 역대 V리그 최고 시청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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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건 프로야구와 동시간대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OB)리그가 화려한 막을 올린 지난 23일 프로배구에선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의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V리그 시청률은 1.80%. 프로야구 5경기와 비교해도 2위에 해당한다. 당일 스포츠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특히 24일은 프로야구마저 제쳤다. V리그 남자부 챔프 2차전이 펼쳐졌는데 시청률은 2.19%를 기록했다. V리그 시청률을 앞선 프로야구 5경기는 없었다. 프로야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은 1.42%였다. 당일 스포츠 시청률 1위를 찍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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