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승리한 창원 LG가 2차전에서도 열띤 '노란 봄바람' 응원을 이어간다.
LG는 26일 오후 7시30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2018~2019시즌 SKT 5GX 플레이오프 6강 2차전에 열띤 응원 분위기를 잇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이날 LG는 하프라인슛 이벤트를 통해 260만원 상당의 LG전자 63인치 LED TV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참가자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다.
또한 하프타임 공연은 창원 VIVA 댄스 스튜디오가 맡는다. 소속 대표 안무가 Jane Kim(김유경), Wendy(정원정), Hazel(최혜정), Ligi(배효정) 등 20명이 PO 선전을 기원하는 무대로 응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창원 의창구 소재의 비바 댄스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 120만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Jane Kime의 커버 안무 영상은 조회수 3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LG의 플레이오프 경기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마감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