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못생겼다' '수술했다' 얘기 많이 듣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남편이 진심으로 절 사랑해주니까.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한다"
'안녕하세요' 이사강♥부부가 남다른 잉꼬 부부 케미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사강♥론 부부와 방송인 붐,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빅플로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데뷔한 론은 1991년생으로, 1980년생인 아내 이사강보다 11살 어린 연하 남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년 6개월간의 열애 및 결혼을 깜짝 발표했고, 올해 1월 27일 결혼했다.
신혼 2개월차 부부지만, 론은 곧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사강은 "지금 이렇게 좋은데 남편이 조금 있으면 군대간다"며 론의 손을 꼭 잡아 부러움을 유발했다. 신동엽은 "보기 좋다"며 축복했지만, 이영자는 "그 손 좀 놓으라"며 찬물을 뿌렸다. 하지만 이사강은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며 눈물을 보여 간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사강은 론과의 자녀 계획도 공개했다. 이사강은 "언니가 신혼집에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4형제 낳을 것 같다'고 하셨다. 다른 말씀은 다 맞았다"며 웃었다. MC들은 "그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이사강은 솔직하고 진솔한 위로도 건넸다. 이사강은 '외모 콤플렉스'로 고민하는 대학교 새내기를 향해 "저랑 비슷하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사강은 "저도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남자랑 얘기한 적이 없다"며 "댓글에 '못생겼다' '수술했다' 얘기 많이 듣는다. 신경 안쓴다. 남편이 진심으로 절 사랑해주고, 제가 하는 일을 잘 하면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있다"며 조언해 감동을 안겼다.
론도 "이사강의 외모가 아닌 마음을 봤다"며 거들었다. 이영자도 "외모는 완벽해. 생각을 성형해!"라고 강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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