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소름돋는 연예계 스캔들과 마주쳤다!"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빅이슈'에서 주진모와 한예슬이 충격에 휩싸인 '아연실색 포옹'을 선보인다.
주진모와 한예슬은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홈리스가 됐다가 지수현(한예슬)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된 한석주 역과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의 악연을 뒤로한 채 셀럽들의 검은 스캔들을 쫓는 파파라치와 편집장으로 의기투합, 그간 드러내지 않았던 연예계 뒷모습을 신랄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지수현이 딸 세은(서이수)의 심장을 조건으로 내걸고 한석주(주진모)를 선데이 통신에 합류시키면서 앞으로의 거침없는 행보를 예고했다. 지수현은 한석주의 첫 번째 임무로 희귀 유전병을 앓는다며 활동중단을 선언한 톱 배우 백은호(박지빈)의 파파라치를 지시했고, 한석주는 끈질기게 백은호를 뒤쫓아 결국 두 발로 멀쩡히 걸어 나오는 백은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 지수현은 한석주의 딸 세은의 수술이 진행되도록 했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한석주에게 "당신도 지켜. 피도 눈물도 없는 파파라치가 되겠다는 약속"이라며 본격적인 동맹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관련 주진모와 한예슬이 충격과 공포가 뒤섞인 채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경악하며 비명을 지르는 지수현을 한석주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 뭔가 발견한 지수현이 놀란 눈을 한 데 이어 두 귀까지 손으로 감싸며 충격을 드러내자, 이를 지켜보던 한석주가 지수현을 안아 토닥이며 진정시키고 있다. 과연 지수현이 본 광경은 무엇일지, '동맹 관계' 한석주와 지수현에게 어떤 변화가 들이닥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진모-한예슬의 '아연실색 포옹' 장면은 경기도 고양시 한 병원에서 촬영됐다. 급격하게 감정이 변화해야하는 장면 특성상 두 사람은 촬영 준비에 한창인 현장 한켠에 자리 잡은 채 말수를 줄이고는 가만히 감정선 다잡기에 매진했던 터. 특히 주진모는 한예슬이 산만한 환경에서 감정 잡기가 다소 어려울 거라고 판단, 스태프들을 다독이며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배려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예슬 또한 반복되는 리허설에서 극강으로 치솟은 두려움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진 측은 "27(오늘), 오는 28일 방송분은 '파격적인 연예계 스캔들로'로 인해 19세 이상 방송가'로 방송된다"며 "매회 충격적인 연예계 스캔들을 마주하는 한석주와 지수현의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주진모, 한예슬의 열연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27일(오늘)과 오는 28일(목)에 방송될 '빅이슈' 13~16회분은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방송, 파격적인 연예계 속 스캔들을 예고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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