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이 만기전역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임시완은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한다. 전역에 앞서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히며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성실한 군 생활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역 전부터 일찌감치 차기작을 일찌감치 확정한 임시완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드라마로 임시완은 극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는다. 화 '사라진 밤', '소굴' 등을 연출하고 2011년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든다.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송재희)의 아역으로 연기에 도전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 '트라이앵글'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tvN 드라마 '미생'과 영화 '변호인'을 통해 아이돌 편견을 완전히 벗고 완전한 배우로 다시 거듭났다.
이후 영화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와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우뚝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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