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랜차이즈 스타 박한이가 이승엽의 통산 안타 수를 넘었다.
박한이는 27일 부산 롯데전에서 대타로 출전, 3안타를 몰아치며 통산 2158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한이는 이승엽이 가지고 있던 삼성 프랜차이즈 스타 최다안타 기록인 2156안타를 경신했다. 7-4로 앞선 5회 김동엽 대신 타석에 선 박한이는 좌월 솔로포로 이승엽과 같은 2156안타째를 기록했다. 이어 8회에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날리며 멀티홈런을 기록한 박한이는 9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박한이는 28일 부산 롯데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개인 통산 2100경기 출전 경기였다.
한편, 전날 8홈런 포함, 24안타로 23득점을 올린 삼성은 최초로 팀 2만2000타점을 돌파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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