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톱타자 이형종이 개막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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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은 30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형종이를 뺐다. 현재 타격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며 "체력 안배도 고려했다. 작년에도 막판에 조금 페이스가 떨어지더라"고 설명했다. 중견수 이천웅이 이형종 대신 톱타자에 배치됐다.
KIA와의 개막 2연전에서 8타수5안타 맹타를 휘둘렀던 이형종은 최근 4경기에서 16타수1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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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좌완 레일리를 맞아 선발에서 빠졌던 박용택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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