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양동이가 허무하게 KO패를 당했다.
양동이(35)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블지FC 02 대회 헤비급 매치에서 카릴지브라인 올리베이라(브라질)에 1라운드 4분 24초만에 TKO패 당했다.
양동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더블지FC 01대회에서 폴 쳉을 상대로 1라운드 초반 무자비한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양동이가 살아있음을 알렸다. 첫 상대가 너무 쉬웠다는 평가에 대회사는 이번엔 일본의 격투기 단체 히트의 헤비급 챔피언을 한 올리베이라와의 매치를 성사시켰다.
초반만 해도 양동이가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올리베이라가 크게 휘두르는 틈을 타서 공격을 감행한 양동이는 곧바로 태클을 한 뒤 육중한 올리베이라를 그라운드로 눕혔고 이후 파운딩을 날리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었다. 하지만 스탠딩이 되자 양동이의 펀치에 힘이 없었다 그라운드에서 모든 힘을 쏟아서 더이상 공격할 힘이 남아있지 않은 것.
올리베이라 역시 힘을 많이 소진했지만 펀치에 힘을 실었다. 몇차례 쓰러진 양동이는 팬들의 박수속에 계속 일어났지만 버틸 수가 없었다. 공격을 하다가 쓰러졌고 올리베이라의 타격을 막으려 하지 않아 심판이 결국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Loading Video...
Loading Video...
Loading Video...
Loading Video...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1.'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2.[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3.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4.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5.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