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한국PD대상'에서 명예로운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의 저력을 입증했다.
어제(1일) 열린 제 31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유민상이 출연자상 코미디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 매체에서 자유 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상을 주는 '한국PD대상'은 현직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의 트로피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유민상은 공개 코미디는 물론 토크쇼, 먹방, 리얼리티, 관찰 예능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들의 웃음보를 책임져왔다. 특히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범접불가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대체불가 베테랑 개그맨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먹방 스킬을 자랑하며 '이십끼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웃음을 위해 노력하며 유쾌한 힘을 전파하고 있는 유민상은 '한국PD대상' 수상 직후 "우리 코미디언들이 계속 있어줘야 대한민국 예능에도 좋은 인재들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코미디언들 많이 사랑해주시고 코미디 프로그램들 많이 제작해주셨으면 좋겠다. 박나래, 김준현 같은 제 2의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며 소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유민상은 현재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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