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무성이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 '뜨거운 피'와 SBS 드라마 '녹두꽃'으로 2019년 최고의 '변신 귀재'의 면모를 예고했다.
최무성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일 "배우 최무성이 천명관 감독의 '뜨거운 피'에 캐스팅됐다"며 "부산의 변두리 항구도시 구암에 위협을 가하는 새로운 실세 '용강' 역할로, 피도 눈물도 없이 무자비한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무성의 '뜨거운 피' 캐스팅은 그를 '택이아빠'로 널리 알린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같은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정우,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등장한 김갑수와 함께 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들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와 작품 성격인 만큼, 배우 최무성은 기존 드라마 속 캐릭터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 대변신으로 '뜨거운 피'를 통해 팔색조다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성의 강렬한 변신은 4월 26일부터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도 예정돼 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에서 최무성은 실존 인물인 '녹두장군' 전봉준 역할로 민초들을 대표하는 의로움과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더욱 실감나는 전봉준 역할을 위해 최무성은 비주얼과 캐릭터 연구에 어느 때보다도 매진해, 이전 작품들의 최무성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준비 중이다.
최무성의 새로운 출연작인 영화 '뜨거운 피'는 지난달 28일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SBS '녹두꽃'은 4월 26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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