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은 또다시 불발됐다. 두산 베어스 이용찬이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이용찬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8안타(3홈런) 3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개막 후 앞선 2경기에서 각각 6이닝 6실점(2자책), 6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도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이용찬은 이날도 패전 위기에 몰린 채 마운드를 물러났다.
1회부터 쉽지 않았다. 선두타자 이상호를 초구에 내야 땅볼로 잡은 이용찬은 권희동과 4구 연속 파울, 풀카운트 승부에서 8구째 직구를 던졌다. 권희동이 직구 타이밍에 맞춰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선취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로도 난조를 보였다. 2회초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모창민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준 이용찬은 계속되는 무사 1,2루 위기에서 노지혁에게 병살타 유도에 성공하며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2사 주자 3루에서 김성욱에게 던진 포크볼이 난타당하며 투런 홈런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3회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또다시 포크볼로 추가 솔로 홈런을 허용한 이용찬은 1사 1,2루 위기에서 지석훈과 노진혁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막아냈다. 4회에도 김성욱-이상호-권희동을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까지 투구수 84개를 기록한 이용찬은 5회초를 앞두고 배영수로 교체됐다. 두산 타선이 상대 선발에 막혀 1점도 못내는 상황에서 이용찬은 조기 강판을 당하며 다시 한번 패전 위기에 놓였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1.'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2.[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3.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4.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5.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