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기현이 성관계 몰카 및 단톡방 유포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4일 SBS '8뉴스'에서 보도된 '영화배우 신씨'를 신기현으로 추측하고, 그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영화배우 신씨가 맞느냐"는 질문을 남기기 시작했고, 신기현은 "영화배우 신씨는 제가 아니다"라며 "(뉴스에는)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소속사도 없다. 저런 동영상들은 적도 없다. 신씨라고 하니까 다 저인 줄 알더라. 살려달라"고 적극 해명했다.
또 네티즌들은 승리, 정준영과의 친분에 대해 질문했고, 신기현은 "승리=약 14년 전 배틀신화 오디션 프로그램. 정준영=fc 앙투라지 예능프로그램 함께 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앞서 4일 방송된 SBS '8뉴스'는 부유층 자제들과 영화배우, 모델 등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정준영 몰카 사건과 비슷한 일들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A씨는 2개의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유포됐다고 말했다. 한 대화방에는 김씨를 비롯해 영화배우 한씨와 신씨, 모델 정씨 등 연예인들이 있었고, 또 다른 대화방에는 부유층 자제와 최근 논란이 된 아레나 MD가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피해자 A씨는 지난 2016년 연인 관계였던 사업가 김 모 씨의 외장하드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 안에서 자신 몰래 촬영한 성적 동영상과 사진을 발견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상습적으로 이런 걸 찍어오던 사람이구나 싶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찍힌 것도 아마 모를 것이다. 다 너무 취해있고 너무 인사불성에 몸도 못 가누고…"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신기현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그룹 배틀 멤버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2009)에 출연했다. 또 지난 2018년 12월 네이버TV 및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FC 앙투라지'에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 우디 등과 함께 출연했던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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