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블락비 유권이 8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여자친구 전선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8년생인 전선혜는 유권 보다 4살 연상이다. 방송연예인 겸 모델인 전선혜는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분 1위, 글로벌 뷰티 세계 모델 대회에서 3위를 수상했다.
또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2008년 Mnet '필 더 그루브',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그룹 노이즈가 지난 2009년 12년 만에 컴백했을 당시 객원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유권이 출연해 전선혜와의 8년 연애사를 밝혔다. 유권은 지난 2012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4살 연상의 전선혜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권은 팬카페에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미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4살 연상 모델 전선혜 씨입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유권은 열애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그 당시 사생 팬들 몇몇은 알고 있었다. 회사에서도 걸리지 말고 만나라고 관리했다. (여자친구와) 숨어서 만나야 하니까 너무 답답하더라"라며 "그 때 선예 선배님이 결혼을 발표 하셨다. '이때다' 싶어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유권은 "여자친구와 데이트 사진을 올리고 '속이고 만나는 거 싫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까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고, 이에 패널들은 유권의 솔직함에 놀랐다.
이어 유권은 전선혜와의 특별했던 100일 이벤트를 회상했다. 유권은 "빨간 정장에 빨간 구두를 신고 빨간 장미를 들고 와달라고 하더라. 빨간 정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이 없지 않냐. 그런데 무대 의상 중에 빨간 정장이 있어서 스타일리스트한테 빌리고, 빨간 운동화를 신고 여자친구의 집 앞으로 갔다. (내 모습을 본)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장난이었어'라고 하더라"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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